기사입력 2017.08.29 09:29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조재현이 중국 가흥시의 김구피난처 정문에 한글간판을 기증했다.
29일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조재현과 서 교수는 중국 가흥시의 김구피난처 정문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다.
이번 정문 간판은 가로 40센티, 세로 140센티 크기로 '김구피난처'라는 한글과 한자로 제작됐다. 간판 제작 및 사전답사 등의 모든 추진비용은 두 사람의 자비로 충당했다.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로 된 간판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작은 글씨로만 써져 있어 간판 기증에 나서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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