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학교 2017'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등이 급식 문제를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13회에서는 급식에 문제가 있단 걸 알게 된 라은호(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사랑(박세완)은 라은호에게 엄마(김수진)가 당한 일을 털어놓았다. 음식이 유통기한 지났단 걸 발견했지만, 교장(김응수)은 용역 업체를 통해서 엄마에게 돈을 건네려 했다.
라은호는 현태운(김정현), 송대휘(장동윤), 서보라(한보배)에게 이를 알렸고, 모두 검정 후드 티를 입고 X로 변신, 급식실에 침입했다. 유통기한을 확인해 보니 3개월이 지나 있었다.
그때 급식실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은 황영건(하승리), 한수지(한선화)가 급식실에 왔고, X들은 들킬 위험에 처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이들을 발견하지 못했고, X들은 '먹는 거 갖고 장난치지 맙시다'란 말을 남기고 재료들을 모두 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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