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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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권혁수 "고구마로 40kg 감량…고구마가 나를 두 번 살려"

기사입력 2017.08.28 21: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권혁수가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권혁수의 냉장고 안 재료를 이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권혁수는 "아침은 많이 먹어도 된다는 생각에 아침에 먹는 스타일"이라며 "저는 케이크를 잘라 먹는 게 충격이었다. 잘라 먹을 필요가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전교권 뚱보(?)였다"며 "40kg 정도 뺐다. 고구마 다이어트를 했다. 고구마가 저를 두 번 살렸다"고 말했다. 또 "32년 동안 다이어트를 안 한 적이 없다"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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