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팝의 황제의 히트곡이 감성적이고 아름답게 재탄생됐다.
고(故) 마이클 잭슨의 탄생 59주년 기념 헌정곡 'Man In the Mirror'가 28일 오후 6시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공개됐다.
미국 재즈의 대부 스탠리 클락과 퓨전 재즈 밴드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가 리메이크한 연주곡 'Man In the Mirror'는 1987년 발표된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이다.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내용의 가사로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8월 29일 마이클 잭슨 탄생 59주년을 기념해 SM과 스탠리 클락,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 등 재즈 거장들이 전격 컬래버레이션해 다시 태어났다.
이 리메이크 곡은 오는 9월 발매되는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의 새 앨범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인디애나폴리스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스탠리 클락의 지휘 하에 펼쳐지는 스트링 오케스트라 연주,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의 곡 작업 모습 등 다채로운 장면들로 구성됨은 물론, 전설적인 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창립 멤버인 버딘 화이트(Verdine White)도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맨 인 더 미러'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