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소유가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의 뮤즈가 된다.
28일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팝(Pop)’에 소유가 타이틀곡 ‘Right?(라잇?)’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소유는 씨스타의 보컬로서 뿐만 아니라 매드클라운 '착해빠졌어', 정기고 '썸', 어반자카파 '틈', 권정열 '어깨', 백현 '비가와'까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시키며 '흥행보증수표'로 떠올랐다.
프라이머리는 "소유와 작업을 하면서 음악적으로 펼쳐낼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한 보컬리스트라고 느꼈다. 디바의 개념을 재정립할 수 있을만한 아티스트"라고 평했다.
앞서 프라이머리측은 새 앨범 ‘팝(Pop)’의 트랙리스트를 공개 직 후 실력파 아이돌 보컬리스트이 각 트랙 가창자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소유를 비롯하여 하이라이트 양요섭, 갓세븐 JB, B1A4 산들, EXID 솔지, 인피니트 김성규까지 K-POP 대표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이 포진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프라이머리는 그동안 오혁, 수란, 빈지노, 자이언티, 크러쉬등 뮤지션들의 신인 시절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다. 프라이머리는 숱한 원석들을 찾아내고 프로듀싱 능력으로 힘을 실어주며 ‘인재 발굴러’로서의 탁월한 심미안을 증명해왔다.
한편, 소유가 참여한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Pop’ 의 타이틀곡 ‘Right?(라잇?)’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