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42
연예

'명불허전' 김남길, 한의사 되려면 18년 걸린다는 태항호 말에 '시무룩'

기사입력 2017.08.27 21: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명불허전' 김남길이 현실에 좌절했다.

27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6회에서는 허임(김남길 분)이 유재하(유민규)와 마주쳤다.

이날 허임은 유재하에게 이력서를 제출한 결과를 물었고, 유재하는 실소를 터트렸다. 유재하는 "설마 그 종이 쪼가리로 여기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느냐"라고 의아해했다.

이후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온 허임은 한의원 민병기(태항호)에게 "한의사라는 것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민병기는 "한의대를 나와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민병기는 "한의대를 나오려면 대입을 봐야 한다. 대입을 보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국영수 위주로. 18년정도 걸린다. 검정고시를 보면 12년정도 걸린다"라고 덧붙였다.

민병기의 말에 허임은 "실력만 있으면 된다며!"라고 좌절했고, 멍하니 앉아 세상을 잃은 듯 씁쓸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