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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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기태영♥유진, 로희 장난 부른 '재봉틀 로맨스'

기사입력 2017.08.27 17: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태영과 유진이 재봉틀 로맨스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유진 가족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진은 재봉틀을 놓고 로희의 원피스를 만들었다. 기태영은 유진에게 다가가더니 뒤에 서서 영화 '사랑과 영혼' 속 명장면 패러디를 시작했다.

기태영은 "도와줄까?"라고 하더니 재봉틀을 잡고 있는 유진의 손을 잡고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얘기했다.

유진은 처음에는 당황하더니 금세 "재봉틀 해 봤어? 그 다음은 어떻게 하는데?"라고 괜히 모르는 척 물어보며 기태영의 애정행각에 맞장구쳤다.

로희는 아빠와 엄마의 달콤한 재봉틀 로맨스에 살금살금 가서는 유진이 만든 목도리 실을 잡아당겼다.

기태영은 뒤늦게 풀린 실을 발견하고 로희를 불렀다. 유진은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하며 목도리가 다 풀린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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