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웹툰작가 기안 84가 5년 전 김수현과 같은 무대서 상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헨리가 "내가 봤던 사람 중 형이 제일 신기하다"고 하자 "너 상 받고 왔다고 나 무시하는 거지?"라고 발끈했다.
헨리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기안84는 헨리에게 "나도 상 받았다. 상 받은 거 보여주겠다"고 했다.
기안84는 스튜디오에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김수현 씨와 같은 스테이지에서 상을 받았다"고 자랑을 했다.
실제로 기안84는 지난 2012년 당시의 트렌스 세터를 시상하는 시상식에서 김수현 옆에 서서 클릭상을 수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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