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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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이수근 "호빗 발자취? 내가 그렇게 산다" 폭소

기사입력 2017.08.25 22:22 / 기사수정 2017.08.25 22:2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이수근이 평소 호빗처럼 살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개그맨 이수근, 배우 최원영, 이태환, 송재희, 여자친구 예린, 빅스 홍빈,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출연해 정글에서의 힘든 생존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절벽 밑으로 내려간 병만족은 생존지인 동굴 입구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키가 약 1미터 정도되는 원시 소인족들이 여기서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며 "호빗족의 발자취를 따라가라"는 미션을 줬다. 이에 이수근은 "나는 원래 그렇게 살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병만족이 도착한 플로레스 섬에는 2003년 한 석회암 동굴에서 보통 사람의 3분의 1 크기의 두개골과 키 1m 크기의 유골이 발견됐다고 알려져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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