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FM대행진'의 족장 황정민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의 황정민이 육아 휴직과 함께 19년 동안 이어온 DJ 직 하차를 발표했다. 황정민은 하차 소식을 울먹이는 목소리로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은 'FM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족들, 많이 놀랐죠?"로 시작되는 인삿말을 게재했다.
그는 "보내주신 많은 말들 하나하나 잘 봤어요!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실검 1위까지"라며 그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아있으니까요. 쭉 함께해주세요. 예쁜 케이크는 목요일 짝꿍 웃음바이러스 MC딩동이 깜짝선물해줬어요"라며 남은 일주일동안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정민 하차 소감 전문
황족들, 많이 놀랐죠?
보내주신 많은 말들 하나하나 잘 봤어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실검 1위까지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아있으니까요.
쭉 함께해주세요.
예쁜 케이크는 목요일 짝꿍,
웃음바이러스 MC딩동이 깜짝선물해줬어요!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황정민의 FM대행진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