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신혼일기 시즌2'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기존 계획보다 한주 앞당겨진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30분으로 첫 방송 편성을 결정했다.
'신혼일기 시즌2'에는 장윤주-정승민 부부,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출연해 리얼 신혼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신혼일기 시즌2' 제작진은 오늘(21일) '신서유기 시즌4' 마지막 회 방송이 끝난 직후 첫 티저영상을 선보인다. 첫 티저영상에서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신혼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
'신혼일기 시즌2'에 출연하는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2015년 5월 결혼해,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만의 달콤한 신혼기를 거쳐 첫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낼 전망이다. 이들의 사랑스러운 딸 리사의 모습도 함께 등장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에서 ‘모범부부’로 잘 알려진 커플이다. 이들은 특히 올해 4월 30일에 결혼해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초 신혼부부. 이들이 선보일 풋풋한 신혼일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tvN ‘신혼일기’ 제작진은 “시즌2에는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는다. 각기 다른 집에서 살던 남녀가 만나 가족이 되고, 또 그들 사이에 딸이 태어나며 새로운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으려 한다. 시즌1 보다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분들과 더욱 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월 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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