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동혁과 선우선이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5th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bay)’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전남 순천시 측은 16일 “올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조동혁과 선우선을 위촉했다”며 “평소 동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 온 배우들이기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에 참여해 온 조동혁과 연예계 대표 애묘인으로 유명한 선우선은 이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삶의 동반자인 반려 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 최초 동물영화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 ‘With Animal [인간과 동물, 언제나 함께]’를 테마로 함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동물과의 진솔한 교감을 지향,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 계획이다.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이색적인 동물 영화 관람은 물론, 시네콘서트, 반려 동물 놀이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올 가을 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는 특별한 영화 한마당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