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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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짐 불사' 오나미, 한계 없는 변신이 기대돼

기사입력 2017.08.22 10: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나미가 전무후무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였다.
 
오나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인기 코너 ‘연기돌’을 비롯해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아무말 대잔치’ 등 3개 코너에서 활약한다.
 
‘연기돌’에서 오나미는 할리우드 한국계 유명 배우 ‘나미 오’로 출연했다. 매 회 마지 심슨부터 팅커벨, 류크, 토마스, 배추도사, 피구왕 통키 등 싱크로율 100% 코믹한 분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물론, “이렇게 하면 남자들이 환장해. 좋아 죽어”라는 유행어로 반응을 이끌었다.
 
그는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와 ‘아무말 대찬치’ 코너마다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함과 동시에 개그맨들과의 '케미'를 선보였다.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개그콘서트’,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개그우먼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6’를 통해 무대에 올랐다.
 
오나미는 최근 SN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오나미는 25일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홍보단 활동을 통해 코미디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만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NS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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