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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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역할 위해 영어공부 독학, 감독에 발음 칭찬 받아"

기사입력 2017.08.21 11:26 / 기사수정 2017.08.21 11:2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나문희가 '아이 캔 스피크'를 위해 영어공부를 한 사연을 밝혔다.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나문희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극중 옥분이는 의협심이 많고 민원 여왕이다"라며 "그래서 바느질 외에는 할 일이 없어서 민원으로 시간을 잘 채우고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영화를 위해 영어도 해야했다. 그래서 영어공부도 열심히 했고, 감독님이 발음도 좋다고 했다. 옛날에 더빙할 때 많이 들어서 그런가보다 싶었다. 일본어도 좀 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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