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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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 김홍식 PO 3차전 시구…포스트시즌도 지역 팬들과 함께

기사입력 2008.10.15 15:29 / 기사수정 2008.10.15 15:2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오는 19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두산-삼성의 플레이오프(PO) 3~5차전 시구자가 확정됐다.

19일 3차전 시구는 '독도의 달'(경북 의회 선정)인 10월을 맞아 독도 경비대장인 김병현 경위가 맡는다. 또 20일 2차전은 대구 출신 개그맨 겸 방송인이자 구단 홍보대사인 김홍식이 시구를 던진다. 3, 4차전 애국가는 각각 성악가 박영식 씨와 백용진 씨가 부른다.

오는 21일 5차전 시구와 애국가는 최문찬 대구광역시 의회의장과 이영석 대백 여성합창단 지휘자가 맡는다.

연예인들의 참여가 쉬운 서울팀과 달리 홈팀 삼성은 이번 시구자와 애국가 창자 선정에 포스트시즌을 연고지의 다양한 계층의 팬들과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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