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가 김해숙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49회에서는 김유주(이미도 분)가 나영실(김해숙)의 수술 소식을 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유주는 나영실이 수술실로 들어간 뒤 변준엉(민진웅)에게 연락했다. 변준영은 변한수(김영철)에게 전화를 걸었고, 가족들 모두 뒤늦게 병원에 모였다.
변준영은 "엄마 가슴에 3cm 정도 혹이 있대. 양성일 수도 있는데 초음파 결과를 봤을 때 악성일 수도 있어서 수술하는 거래"라며 설명했다.
김유주는 "확실한 건 아직 몰라요. 수술해서 조직검사 해봐야 알 수 있댔어요. 이제야 재판 끝나고 마음 편해지셨는데 또 심장 내려앉게 하고 싶지 않으시다고요. 그 선택을 하게 한 게 당신이신데 아버님 혼자 그 재판을 치르게 한 걸 자책하고 계세요"라며 나영실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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