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정운택이 16세 연하의 배우 김민채와 부부가 된다.
19일 정운택은 서울의 모처에서 16세 연하의 배우 김민채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로 인연을 맺었다. '베드로'는 극단 예배자의 창작 뮤지컬로, 정운택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베드로 역을 맡았다.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정운택은 영화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투사부일체'와 드라마 '포세이돈' 등에 출연하며 작품에서의 감초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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