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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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배달꾼' 김선호, 설렁탕집 점장 컴백…고경표X채수빈 '당황' (종합)

기사입력 2017.08.19 00:0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불법 레이싱으로 체포된 김선호가 설렁탕집 주인으로 돌아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최강배달꾼'에서는 체포된 오진규(김선호 분)이 설렁탕집 사장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수(고경표)는 오진규를 체포하기 위한 영상 증거를 잡기 위해 배달부 동료들을 총동원했다. 그 중 한 명이 배달 간 PC방에서 영상을 찍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 영상을 경찰에 제보할 수 있었다.

단아(채수빈)에게 줄 돈이 있던 오진규는 경찰에 체포되는 순간 도망쳐 단아가 기다리는 병원으로 갔다. 같이 도망치자는 진규의 말에 따라나서던 단아는, 두 사람 앞에 나타나 오진규를 때리는 최강수에게 반격했다.

결국 최강수를 때리고 도망친 두 사람이지만, 오진규의 통장에 돈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오진규의 아버지가 통장을 모두 끊은 것. 오진규는 형에게 도움을 청했고 형은 경찰들과 함께 등장했다.

다시 도망치던 오진규는 결국 다시 최강수와 그의 300동료에 의해 도주길이 막혔다. 그는 최강수를 향해 차를 돌진해 그 쪽으로 도피로를 마련하려 했으나, 최강수는 피하지 않았다. 결국 오진규는 체포됐다.


오진규가 내고 간 피해는 모두 단아의 빚이 됐다. 단아는 최강수의 제안에 응해 몰래 장사를 함께해갔다. 

주인 몰래 중국집 장사를 했던 두 사람은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한양 설렁탕 집 옆에 큰 프랜차이즈 설렁탕 집이 들어오는 걸 발견했다. "상도덕이 없다"고 이야기하던 중, 정가네 설렁탕집 점장이 오진규라는 걸 발견하며 세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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