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세븐틴 민규가 라면 20개를 끓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가수 강남, 양동근,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배우 송재희, 이완, 아나운서 조정식이 출연해 어느 때보다 힘든 정글에서의 생존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변 사냥을 마치고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코모도섬 잔류팀은 작은 새우들과 게를 손질하며 저녁 준비를 했다. 또 민규가 구한 레몬트리 잎과 송재희가 짠 아쌈즙을 더해 허브크랩찜을 요리했다.
민규는 "세븐틴의 요리 담당"이라며 요리 자신감을 뽐냈다. 이어 "라면 20개 정도 끓여봤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20개를 끓여도 불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화력은 최고로 하고 수프, 면 넣고 딱 1분만 끓인다. 멤버들에게 퍼 줄 때 서서히 익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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