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신작 '버닝', 여주인공 공개 오디션 선발 "높은 노출 수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이 여주인공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18일 '버닝' 측은 "이창동 감독 신작 '버닝'의 여주인공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고 알렸다.

이어 "'버닝'의 여주인공을 맡을 새로운 매력과 감성을 갖춘 여자 연기자를 공개 오디션으로 뽑고자 한다. 우리 시대의 젊은이다운 평범함과 자신만의 특별함을 갖춘 스물일곱 살의 여주인공 해미 역은 특히 높은 수준의 노출이 요구되기도 한다"고 노출 연기에 대한 부분을 미리 고지했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 신작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버닝'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9월 중순 크랭크인해 2018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 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