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을 위한 새로운 레이블이 탄생한다.
MMO 측 관계자는 18일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워너원 프로젝트 활동이 종료된 후, 두 사람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MMO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당사는 두 사람의 향후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 출범을 가시화했으며, 워너원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후부터 이들의 음악적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전폭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1년 6개월간 워너원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될 강다니엘과 윤지성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들과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 윤지성과 함께 MMO 연습생 신분으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지만 데뷔 기회를 잡지 못한 주진우, 최태웅, 김재한의 거취는 논의 중이다.
한편 강다니엘, 윤지성은 현재 워너원 신드롬을 일으키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오는 19일 오후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KCON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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