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의무경찰로 만기 제대했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이 18일 오전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수천 명의 국내외 팬들은 전날부터 경찰청 앞에서 대기하며 두 사람의 전역을 환대했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오전 9시 30분쯤 나와 팬들 앞에서 경례를 하고 손을 흔들어 준 뒤 차량에 탑승해 이동했다. 차량에 탑승한 두 사람은 기다려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귀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나란히 입소해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21개월간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오는 21일 앞서 국방의 의무를 마친 팀 동료 유노윤호와 함께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개최하며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국내에서 공연을 개최해 빠른 시일 내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시원은 오는 10월, 슈퍼주니어 컴백으로 기다려준 팬들과 대중 앞에 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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