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조한철의 총기 난사 수법이 점점 진화했다.
17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7회에서는 장기태(조한철 분)가 새로운 타겟을 찾아나섰다.
이날 새로운 범행을 위해 총을 들고 도로로 나선 장기태는 한 여성의 차를 발견하고는 그녀의 차를 뒤쫓아 보복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장기태는 여성의 차에 바짝 붙은 후 그녀를 향해 총을 쏘았다. 하지만 총알은 그녀의 어깨를 스친 후 지나갔고, 여자는 장기태의 차가 멀어지자 차를 세운 후 119에 구조 요청을 하려 했다.
그리고 이 때 그녀의 차 뒤로는 다른 차가 멈춰섰다. 이어 차에서 내린 남자는 여자를 향해 "괜찮으세요? 많이 다치셨네. 제가 119 불러드리겠다"라고 말한 후 그녀를 향해 총을 쏘았다. 바로 장기태였던 것.
어느새 다시 돌아온 장기태는 여자를 향해 확인 사실을 한 후 블랙박스와 차량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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