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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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써니 '눈덩이 콘서트' 참석…소시 재계약 시즌에도 '열일'

기사입력 2017.08.17 16:55 / 기사수정 2017.08.17 17:0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과 SM 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여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멤버는 개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써니는 '눈덩이 프로젝트'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써니는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17 눈덩이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써니는 이날 선보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오랜만에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로 역량을 뽐낼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가 팬들의 '폭풍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무대에 오르는 터라 이에 대해서도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녀시대와 SM 사이 전속계약은 최근 만료됐다. 일부 멤버들은 재계약을 마쳤지만, 나머지는 재계약 여부를 검토 중이거나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눈덩이 콘서트는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비롯된 행사다. 써니를 비롯해 윤종신, 박재정, 에디킴, 헨리, 레드벨벳. NCT마크 등이 출연하며 진행은 신동이 맡는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미스틱 박재정의 SM NCT 마크를 향한 덕심에서 시작해서 미스틱 윤종신, SM 헨리를 중심으로 SM의 레드벨벳, 미스틱의 자이언트 핑크, 퍼센트 등 양사의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만들어가는 음악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준비한 대망의 파이널 공연이 바로 '2017 눈덩이 콘서트'다.


특히 이 콘서트는 티켓 오픈 3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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