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빛내준 팬들"…'데뷔 3주년' 위너 강승윤, 남다른 팬사랑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데뷔 3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참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것 같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참 다사다난 했던 3년이지만 언제나 우리들의 등 뒤에서 믿고 따라와준 함께해준 우리의 청춘을 빛내준 이너서클 감사합니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승윤은 "앞으로도 위너와 이너서클이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푸른 봄날이 되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3주년 기념 문구가 적힌 멤버들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위너는 지난 2013년 YG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서바이벌 'WIN: Who Is Next'에서 최종 우승 후 2014년 데뷔 앨범 '2014 S/S'로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위너는 오는 29일 DVD '2017 WINNER’S SUMMER STORY'를 발매한다. 

jjy@xportsnews.com / 사진=강승윤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