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각별한 팬사랑 류준열, 열애 인정 후 첫 팬미팅에 관심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오는 9월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가진다. 특히 혜리와의 열애사실을 인정한 후 처음으로 가지는 팬미팅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준열이 자신의 32번째 생일을 앞두고 오는 9월 23일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류준열은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 '택시운전사'의 홍보와 더불어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 '돈' '독전' 등의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쪼개 팬미팅을 가지게 된 것. 

하지만 이번 팬미팅이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오늘(16일), 류준열이 지난해 함께 출연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혜리와 열애를 인정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준열과 혜리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된 후 1시간 만에 소속사를 통해서 "친한 동료에서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며 열애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며 공개열애 커플이 됐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혜리가 남자친구인 류준열이 출연했던 영화 '택시 운전사' 뒷풀이 자리에도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많은 연예인들이 팬미팅 혹은 콘서트 등을 통해서 열애 또는 결별에 대해 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기에, 평소 각종 행사에서 자신의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는 류준열 역시 혜리와의 열애를 인정 한 후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어떤 언급을 어떻게 할지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해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각각 정환과 덕선 역할을 맡아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까지 커플이 되느냐 마느냐로 시청자들과 밀당을 했고, 극중에서는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현실에서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포털사이트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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