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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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시한부 로맨스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7.08.15 00: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백의 신부' 남주혁과 윤소아가 사랑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13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수국에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남수리(박규선)를 데리고 인간세계로 돌아왔다. 윤소아(신세경)는 집앞에서 기다리는 하백을 보자마자 눈물 흘렸다. 하백은 "제대로 이별하기 위해 왔어. 충분히 사랑을 하기 위해 다시 왔어"라며 고백했다.

이후 윤소아는와 하백은 사랑을 시작했다. 윤소아는 "나는 내 인생한테 너무 야박하게 굴었던 것 같아요. 내가 날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요. 불쌍했나보다. 이런 행운이 왔네요"라며 기뻐했고, 하백은 "착하게 살아서 그래. 너 착해"라며 위로했다.

또 무라(정수정)는 하백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무라는 신후예(임주환)를 찾아가 윤소아의 마음을 빼앗으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윤소아는 "나는 자연인님 얼굴을 좀 차분히 보고 싶어요. 이게 현실인가 꿈인가. 현실인가 꿈인가. 꿈이라면 깨지 마라"라며 더욱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하백은 손을 뻗어 윤소아의 볼을 어루만졌고, "현실"이라며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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