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건물 벽에 꽝"…톰 크루즈, '미션6' 액션신 촬영 중 부상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6'(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TMZ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국 런던에서 영화 촬영 중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신을 찍다가 건물 벽에 부딪혔다. TMZ가 덧붙인 당시 현장 영상을 보면 톰 그쿠르즈는 건물 벽에 부딪힌 뒤 옥상에 올라와 고통을 호소하고 다리를 절뚝인다. 하지만 이내 손을 흔들며 괜찮다는 신호를 보낸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톰 크루즌 대역 없이 강렬한 액션을 소화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도 대역 없이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제작진은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사상 최고의 액션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6'는 주인공 톰 크루즈를 필두로 헨리 카빌과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미셸 모나한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내년 7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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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