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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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첫방송, 시청률 3.1%로 출발…크로스오버 열풍 예고

기사입력 2017.08.12 08:48 / 기사수정 2017.08.12 08: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팬텀싱어2'가 첫회부터 3%대를 넘어서는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으로 또 한 번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팬텀싱어2' 1회는 3.1%(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11일에 방송된 '팬텀싱어1' 1회가 기록한 1.7%보다 1.4%P 높은 수치로, 시즌2로 돌아온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첫회부터 막강한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합격자는 6명으로 뮤지컬계 괴물신인 최우혁, 대구 토박이 바리톤 권성준, 감성 베이스바리톤 염정제, 특이한 음색의 테너 조민규,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박강현, 어린왕자 테너 최진호다.

이들은 각각 뮤지컬 넘버부터 미발매된 창작 가곡, 성악 가곡, POP,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오디션 분위기가 만들어진 가운데, 오는 18일에 방송될 '팬텀싱어2' 2회에서는 또 어떠한 실력파 가수들이 등장할지 주목받고 있다.

다시 한 번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을 '팬텀싱어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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