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워너원 윤지성과 황민현이 옛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조동아리'에는 워너원이 출연했다.
이날 윤지성은 "7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고시원 생활을 하느라 초파리 때문에 고생했다"며 "알을 까는 초파리, 짝짓기 하는 초파리의 모습도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고시원이 보일러가 안돼 추웠다며 "온수는 나와서 물을 틀고 거기에서 잤다"고 짠한 이야기를 꺼냈다.
황민현은 "2012년에 뉴이스트로 데뷔했는데, 그때는 데뷔만 하면 슈퍼스타가 되는 줄 알았는데 많이 힘들었다"며 "팬사인회를 하는데 100명 한정이면 50~70명이 오시더라. 정말 속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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