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선미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10일 선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싱글 크레딧이 공개됐다.
22일 정오 공개되는 선미의 신곡 제목은 '가시나'다. 특히 더블랙레이블이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박진영의 진두지휘 아래 움직였던 선미가 새로운 프로듀서들과 손잡았다는 점이 흥미롭다.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설립한 음반사로, 쿠시와 자이언티 등이 속해있다.
또 선미는 직접 '가시나' 작사에 참여했으며, 테티도 작사와 작곡에 힘을 보탰다.
선미는 오는 22일 소속사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컴백한다. 약 3년만이다.
최근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었다.
단순한 댄스 음악이 아닌 아티스트 성향이 뚜렷한 컨셉트와 음악들로 매번 신선한 충격을 준 선미의 컴백 소식에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선미 공식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