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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싱글와이프' 한수민, 게스트하우스 사로잡은 '흥수민'의 마력

기사입력 2017.08.10 06:57 / 기사수정 2017.08.10 01: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 한수민이 '흥수민'이 되어 소맥파티를 열었다.

9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2회에서는 게스트하우스의 밤을 즐기는 한수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 아내 한수민과 친구는 방콕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한수민은 내내 들고 다니던 무거운 가방을 풀었다. 박명수가 정성스럽게 싼 흰 봉지들이 연이어 나타났다. 음식, 화장품에 이어 숙취해소음료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소주를 사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다. 용기 내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다가간 두 사람. 처음엔 어색한 듯했지만, 한국을 잘 아는 외국인 친구 덕분에 긴장이 풀렸다. 한국 관광지부터 소맥까지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한수민은 "본격적으로 한 번 말아볼까?"라며 황금비율 소맥을 만들었다. 외국인 친구들은 한수민과 친구의 나이에 경악했다. 40살에 10살 딸이 있단 말에 외국인 친구는 "남편도 동안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수민은 웃으며 아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수민은 "한국식 음주문화를 저분들에게 소개해주겠다"라며 술과 잔을 더 가져왔다. 옆자리까지 진출한 한수민은 소맥과 술자리 게임을 전파했다. 틈만 나면 남편 박명수를 소개하기도.


두 사람은 방콕의 첫날 밤을 함께한 친구들과 내일 일정을 같이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술자리를 마친 후 "꿈꾸는 것 같아. 아줌마 둘이서"라며 행복해했다. 

한편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은 양양으로 캠핑을 떠났다.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은 우여곡절 끝에 홈스테이 숙소에 도착, 눈물을 쏟았다. 집주인의 따뜻한 환대에 잠을 청한 정재은은 다음날 러시아 여행을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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