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사바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긍정 검토 중"인 작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정재 씨가 '사바하'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바하'는 2015년 '검은 사제들'로 54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인 장편 데뷔를 알린 장재현 감독이 새롭게 내놓은 작품으로, 잘못된 신흥 종교의 비밀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정재는 지난 5월 영화 '대립군'으로 관객을 만났으며, 오는 12월 '신과 함께'의 염라대왕 역으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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