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무한도전' 팀과 잭블랙이 재회했다.
잭블랙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팀 오랜만이야. LA에 온 걸 환영해(Long time no see, Infinite Challenge! Welcome to L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자 동물이 그려진 화려한 티셔츠를 입고 잭 블랙과 포즈를 취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웃음기 가득한 이들의 표정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 만남은 '무한도전'이 미국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미드 오디션을 보러 직접 LA에 방문하며 성사됐다.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1월 방한 당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해 놀라운 예능감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잭블랙은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크리스마스에 개봉함을 알리며 "12월에 만나요(See you in december)"이라고 덧붙여 새로운 만남을 기대케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잭 블랙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