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맨홀' 똘벤저스4가 심상치않은 웃음을 예고했다.
9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맨홀'은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 드라마.
김재중의 군 복무 후 첫 복귀드라마이자, 유이의 약 7개월 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더해 정혜성, 바로가 가세한 '똘벤저스4'는 드라마 예고편에서부터 모든 걸 내려놓은 듯 한 코믹 연기로 기대를 높였다.
특히 KBS가 앞서 선보인 청춘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인기리에 종영했고, 현재 방송중인 또 다른 청춘물 '최강 배달꾼'이 호평을 받고있는 만큼 새로운 청춘드라마 '맨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맨홀을 통해 시간을 오가며 28년 간 짝사랑한 수진(유이)의 결혼을 막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봉필. 그리고 봉필의 의도와 상관없이 과거에 의해 바뀌어 갈 현재가 어떻게 전개될 지, 봉필은 수진의 결혼을 막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