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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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신린아 "한여름에 겨울옷 촬영, 기억에 남아"

기사입력 2017.08.08 16:1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역배우 신린아가 '장산범' 촬영에 대해 소회를 전했다.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장산범'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정 감독을 비롯해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가 참석했다. 

SBS '피고인'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아역스타로 떠오른 신린아는 '장산범'을 통해 미스터리한 소녀로 분한다. 그는 '장산범'의 비밀과 관련된 신비로운 소녀로 열연을 펼쳐 시선을 끈다. 

신린아는 염정아, 박혁권과의 호흡에 대해 "호흡 엄청 좋았고 염정아 이모와 박혁권 배우님에게 배우는 게 많았다"고 답했다. 또 촬영 중 어려움이 없었냐는 물음에 "한여름에 겨울옷을 입고 찍었던 기억이 남는다"고 답해 기자간담회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장산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NEW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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