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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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무더위도 문제없어'…'택시운전사' 비하인드 스틸 추가 공개

기사입력 2017.08.07 09: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7일 '택시운전사'측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추가로 공개한다.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으로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택시운전사'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누적관객수 292만명을 동원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관객들의 이러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시나리오를 손에 놓지 않고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의 송강호와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애정과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어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송강호와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의 류준열, 촬영장 한 켠에 나란히 앉아있는 장훈 감독과 토마스 크레취만의 모습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이들이 선사할 뜨거운 감동과 울림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상영 중.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쇼박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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