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6일 KIA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4일 KIA를 7-3으로 꺾었던 한화는 5일 1-7로 패,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6일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내야수 임익준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김회성을 등록했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임익준이 잘해줬는데, 로사리오가 허벅지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하면서 운영상 1루수가 필요해 김회성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전날 권혁이 2군 퓨처스리그에 등판, 선발로 나서 3이닝 동안 39구를 던진 것과 관련해서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다. 아마 코칭스태프의 의견보다는 본인이 길게 던지고 싶다고 요청한 듯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로사리오와 함께 역시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정근우가 3일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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