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블랙핑크, 형님들도 녹인 애교 빼면 시체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사랑스러운 블랙핑크 완전체의 예능 나들이였다 

5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블랙핑크 완전체가 출연, 납량특집까지 선보였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블랙핑크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핑크의 출연을 위해 김희철은 양현석 대표의 SNS에 댓글도 남겼다고. 

블랙핑크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리사는 태국에서 유행하는 댄스를 거침없이 선보이며 형님들의 마음을 독차지했다. 지수는 이상민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 것은 물론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동방신기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더 과거를 공개했다, 제니는 강호동이 잘생겼고 서장훈은 귀엽다는 독특한 발언으로 관심을 끌었다. 

자기소개에 이어 '아는 형님' 납량특집이 전파를 탔다. 김영철이 몽달귀신으로, 서장훈이 처녀귀신으로 변신했다. 강호동은 강시, 이상민은 저승사자, 민경훈은 토시오, 김희철은 처키가 됐다. 처녀귀신이 된 서장훈을 보고 블랙핑크 멤버들은 무서워하며 도망다녔다. 

저주 탈출을 위해서 이들은 퀴즈 맞추기에 나섰다. 나라 이름을 비롯해 넌센스 퀴즈까지 다양한 내용이 출제됐다. 맨마지막까지 남은 블랙핑크 멤버는 리사였다. 리사는 아이돌 멤버 숫자 맞추는 퀴즈 정답을 맞춰 빠져나갈 수 있었다. 맞춘 뒤 리사는 기쁨 속에 태국에서 인기있다는 댄스를 다시금 선보였다. 강호동도 동참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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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