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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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과도한 관심 두려웠나…SNS 글 삭제

기사입력 2017.08.05 14:54 / 기사수정 2017.08.05 15:1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의 상습 폭행을 폭로한 글을 삭제했다.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할머니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장문을 게재했으나, 오전 11시께 이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준희 양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여러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최준희 양이 올랐다. 또 인터넷 커뮤니티나 트위터 등의 SNS에서도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최준희 양이 댓글로 "비난을 아예 받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만"이라고 비난도 각오했다는 각오를 밝혔지만, 관심을 넘어선 억측 등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몸싸움의 흔적이나 기물 파손이 없었고 지인이 둘 사이를 중재해 현장에서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전해졌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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