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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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데뷔전부터 사생활 침해 곤혹 "숙소 방문 삼가해달라" (전문)

기사입력 2017.08.04 16:12 / 기사수정 2017.08.04 16:1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정세운이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 몸살을 앓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정세운 공식 팬카페 등에 "최근 정세운 군의 사생활 침해가 일어남에 따라 이에 대해 당부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스타쉽은 "스타쉽 소속사와 숙소는 물론 더불어 사생활을 침해 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 해 주시길 부탁 드리는 바 이며, 소속사 주변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는 정세운 군은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숙지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공개 방송, 팬사인회, 이벤트 등) 참여가 제재되며,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9월초 데뷔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세운의 데뷔앨범은 PART.1 과 PART.2로 순차 발매된다. 현재까지 프라이머리, 그루비룸 브라더수, 마인드유(전 어쿠루브), 키켄, 이단옆차기, 줌바스 사단 등의 프로듀서진과 식케이, 유승우, 광현 등의 피처링 아티스트들이 정세운 데뷔 앨범 참여를 확정지었다.


다음은 스타쉽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언제나 정세운 군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오며, 최근 정세운 군의 사생활 침해가 일어남에 따라 이에 대해 당부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스타쉽 소속사와 숙소는 물론 더불어 사생활을 침해 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 해 주시길 부탁 드리는 바 이며, 소속사 주변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는 정세운 군은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숙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팬레터 및 선물은 소속사의 허가를 받은 공식적인 서포트, 택배와 우편을 통하여 전달 가능하며, 정세운 군에게 직접 전달이 불가한 점 알려 드립니다.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공개 방송, 팬사인회, 이벤트 등) 참여가 제재되며,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정세운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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