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01 13:51 / 기사수정 2008.10.01 13:51
[엑스포츠뉴스=안경남 기자]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올 시즌 팀의 분위기가 매우 좋으며 18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니테즈는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올 시즌 리버풀의 팀 분위기는 과거 우승을 경험했던 발렌시아와 매우 비슷하다."라며 "당시 발렌시아 선수들은 모든 면에서 자신감이 넘쳤다. 지금의 리버풀이 그렇다."라고 밝혔다.
2000년대 초반 발렌시아에서 성공적인 감독생활을 보낸 베니테즈는 2001-02시즌, 31년 만에 '박쥐군단'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으며 2003-04시즌에는 UEFA컵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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