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가 9월 9~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한여름 밤의 꿈 2017' 캠핑행사를 연다.
올해로 5회째 진행하는 '한여름 밤의 꿈' 행사에서는 마산구장의 선수단 공간을 둘러보는 구장 투어를 시작으로 손민한과 놀자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NC 원정경기(대전, 한화)의 전광판 관람과 랠리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응원, 한여름 밤의 콘서트, 방수포 슬라이딩 체험, 기념촬영 등을 함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25개팀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이메일로 접수,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팀 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영유아(1~3세) 3만원, 어린이(8~13살) 5만원, 청소년(14세 이상) 및 어른 7만원이다. 참가팀은 기념품 패키지(기념구)와 식사 및 음료를 제공받는다.
NC 다이노스 김명식 관리본부장은 "올해 행사는 작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수유실 및 실내 휴게 공간을 확충해 보다 나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마산야구장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