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밥상 차리는 남자' 특별출연…최수영 전 남친 役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시언이 ‘밥상 차리는 남자’에 카메오로 출격한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에 따르면 배우 이시언이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특별 출연한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이시언은 극 중 이루리(최수영 분)의 전 남친 봉명태 역으로 등장,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피고인’, ‘김과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마지막 회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며 ‘엔딩 요정’이라는 귀여운 애칭을 얻은 이시언은 이번 작품에서 첫 회에 등장하며 ‘스타트 요정’에 도전하게 된다.

관계자는 "짧지만 강렬한 등장"이라며 "지난 6월 진행된 괌 로케이션 촬영에도 참여했다"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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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