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넥센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팀이 4-2로 앞서있는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김하성은 윤희상의 초구 106km/h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5회 현재 점수를 5-2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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