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8월 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여름대전을 앞두고 치열하게 연습하고 있다.
김석훈, 배해선, 오소연 등 새로 합류한 뉴 캐스트부터 30여명의 역대급 군무를 선보일 앙상블, 최정원, 전수경 등 96년도 국내 초연 멤버까지 한 자리에 모여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는 주요배역이 모두 더블 캐스트로 캐스팅됐다. 김석훈-이종혁. 최정원-배해선, 오소연-전예지, 에녹-전재홍, 전수경-김경선 등 다양한 조합이 눈에 띈다.
'브로드웨이42번가' 측은 "주요 캐스트들의 조화와 더불어 제작 파트에서도 뉴 버전 무대와 안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앙상블들의 평균 신장과 안무기량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쇼뮤지컬로서의 가치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8월 5일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샘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