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하랜드'가 5%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하하랜드'는 5.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6.6%, KBS '살림하는 남자들'은 5.6%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지만 격차는 크지 않다.
'하하랜드'는 파일럿으로 4차례 방송된 이후 정규 편성됐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과 모습에 대해 알아보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 MC 노홍철, 유진과 게스트 사유리와 장미여관 강준우가 자리한 가운데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썬더와 볼트 사연이 공개됐다. 이후 가구 대신 장난감을 통해 인식 전환 작업과 빈 박스를 통한 냄새 적응 훈련도 했다. 썬더볼트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태어날 때부터 걸을 수 없었던 고양이 행은이와 행은이를 보살피는 지은 씨 사연도 공개됐다. 약물치료를 시작한 행은이는 다행히 조금씩 차도를 보였다.
노홍철과 당나귀 홍키가 캠핑장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주민들 민원으로 잠시 농장에서 지내기로 한 홍키와 장미여관 멤버들과 멤버들이 키우는 반려견이 함께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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