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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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수호 "세훈, 멤버들에 인생 메밀집 소개…맛은 실망"

기사입력 2017.08.02 22:0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엑소 수호가 막국수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엑소 수호, 산다라박, 신소율이 참석한 가운데 막국수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수호는 "멤버 세훈이 정말 맛있는 인생 막국수 집이 있다며 자기가 쏘겠다고 춘천까지 데려간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카니발 3~4대가 움직였다. 우리 멤버들에 스태프들까지 약 30명이 갔다. 그런데 우리는 물론이고 세훈이까지도 실망하는 맛이었다"며 "특히 세훈이는 돈은 돈대로 써서 더 당황하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당시 주인은 당황한 세훈에게 "언제 먹으러 왔냐"고 물었고, 세훈은 "지난 해 겨울"이라고 답했다고. 이를 들은 주인은 "그래서 그런 것 같다. 막국수는 원래 겨울 음식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일리가 있는 말이다. 메밀은 원래 가을에 재배하니 겨울에 만드는게 맛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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