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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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코빅' 아닌 '개콘'으로 복귀한 이유

기사입력 2017.08.02 18: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tvN '코미디 빅리그'가 아닌 '개그콘서트'로 복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KBS 2TV '개그콘서트'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김대희, 신봉선, 강유미, 박휘순, 안상태, 박성광, 김지민, 장동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장동민은 '개그콘서트'로 복귀한 이유에 대해 "'코미디 빅리그'도 마찬가지고, '개그콘서트'도 내게는 소중한 무대였다. 코미디를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로서 어느 무대에서든지 개그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던 중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이라는 대잔치에 초대가 됐다. '대화가 필요해'를 김대희, 신봉선과 공연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같이 무대에 서면 어떨까 이야기를 했다. 그 무대가 '개그콘서트'냐 '코미디 빅리그'냐 하는 건 뒷전이었다. 계속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개그 콘서트'에서 해보자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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