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유선호가 재기발랄한 화보를 선보였다.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는 2일 공개된 8월호를 통해 유선호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선호는 공개된 화보에서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해맑은 태도를 드러냈다. 그는 "감사하게도 많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내가 한 말이 기사로 나오는 게 아직은 얼떨떨하고 신기하다. 하지만 재미있기도 하다"라고 큼직한 눈망울로 말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난 몇 개월간 아이 같았던 얼굴이 의젓해졌다는 질문에 "내가 봐도 좀 변한 것 같긴 하다. 키도 3센티 정도 자랐다. 여러모로 성숙해진 것 같다"며 쑥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그는 이제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힘들 것 같긴 하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서 다시 꼭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유선호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8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데이즈드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